σ Kim Jae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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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조대와 정동진

 

화진포에서 7번국도를 따라 간성, 속초, 낙산을 지나면 하조대에 이른다. 하조대에서 7번국도를 따라 강릉을 지나면 정동진에 이르게 된다.

해안 절벽 위에 자리잡은 정자 하조대, 탁트인 바다가 시원함을 더해주고 하조대옆 갯바위에 우뚝 서있는 등대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더없이 장쾌하다. 안인해수욕장 부근에서 정동진까지 해안 드라이브 코스가 멋지다.

정동진 입구는 많은 까페와 모래시게를 파는 노점상들로 북적였다. 그러나 바닷가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오른편 산위에 기이하게 들어선 범선모양의 까페쪽은 인천 월미도 분위기를 내지만 왼편 바닷가는 여전히 손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바다를 느낄 수 있었다.

하조대에는 Bumpin이라는 재즈까페가 있다. 중년의 부부가 운영하는 듯, 나무로 만든 탁자와 의자, 잔잔한 재즈 음악과 두 마리의 개, 이 모든 것이 더없이 평화롭게 느껴진다. 이곳의 아이스티는 새콤하면서도 달콤하여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4천원.

 

하조대에는 특별히 숙박시설이 없는 듯하다. 정동진에는 많은 여관이 들어섰다.

 

하조대 정자와 등대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광은 가히 절경이다. 입구의 재즈까페도 분위기나 맛이 모두 일품이다. 정동진은 평일날 바다를 보기 위해 간다면 아직도 볼 만하다.

◈하조대

◈ 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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