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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바다 여행 Ⅰ,Ⅱ

아름다운 바다 여행1 - 동해,서해편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그곳, 그림같은 우리의 바다. 도시의 일상을 떠나 해 뜨고 지는 바다와 골 깊은 산천을 찾아가면서 역사와 사람의 삶에 대해 사색할 수 있게 한 이 책은 바다뿐 아니 라바다를 품은 고장의 자연?생태?역사?문화유적?민속?사람에 관한 이야기책이자 그것을 찾아 길을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여행안내서이다.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산과 맑은 계곡, 숲과 야생화, 그리고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생명의 순리를 배우며 삶을 가꾸는 마음 넉넉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 : 양영훈

전북 남원에서 났으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마쳤다. 월간 『샘이깊은물』의 취재,편집 기자를 거쳐 도서출판 지경사의 객원사진기자로 일했다. 잡지,신문,사보 등에 주로 우리 땅의 자연,역사,민속을 주제로 한 여행 기사를 기고해왔다. 현재 『세계일보』와 『주간동아』를 비롯해 각종 언론매체와 사보에 여행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e-mail : travelmaker@hanmail.net

 

저자의 말

타고난 역마살과 소싯적부터 드러난 방랑벽을 억누르지 못해 늘 길에서 서성거렸고, 마침내 <아름다운 바다 여행>1,2권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을 내놓기에는 나름대로 적잖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했다. 길을 떠난 이들의 앞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나마 되고 싶다는 바람이 작지 않았던 데다가 휴가철마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여느 여행안내서들과는 확연히 다른 책을 선보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땅에는 가볼 데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의 입을 막고 싶었고,방학 때만 되면 너나없이 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젊은 배낭족들의 발목을 잡고 싶은 마음이 가장 절절했다. 때로는 그들에게 "너희가 우리 땅을 아느냐?"고 묻고도 싶었다

 

목차(1)

진도: 민속의 보고, 신비의 섬
강진,해남: 맛과 멋과 역사의 향기 그윽한 남도
완도: 풍광 좋고 인심 좋은 다도해의 섬들
고흥,순천,여수: 다도해와 한려수도가 만나는 쪽빛 바다
섬진강: 지리산 부둥켜안고 흐르는 생명의 강
남해,고성:인간과 자연의 역사를 담은 땅과 바다
통영: 목메도록 그리운 남쪽 바다
거제도: 동백숲 너머의 남녘 해금강
제주시,동부: 신화의 땅, 바람 타는 이어도
서귀포,서부: 남녘 화산도의 꽃바람, 비바람, 눈물바람
한라산,오름: 제주의 땅,사람,역사를 낳은 멧부리들
부록
해돋이 명소 Best 5
해넘이 명소 Best 5
해안 드라이브코스 Best 5
해안 절경 Best 5

 

출판사 서평 (1)

『아름다운 바다 여행』은 바다와 그 바다를 품은 고장의 자연, 생태, 역사, 문화유적, 민속, 사람에 관한 이야기책인 동시에 그것을 찾아 길을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바다 여행 안내서이다. 우리 땅과 바다의 속내와 아름다움을 바로 헤아리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이 책은 도시의 일상을 떠나 해 뜨고 지는 바다와 골 깊은 산천을 찾아가면서 역사와 사람의 삶에 대해 사색할 수 있게 한다.

여행칼럼니스트이며 사진작가인 저자가 9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낀 우리 땅과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글과 사진으로 담은 이 책에는, 큰길보다 작은길, 작은길보다 길 아닌 듯한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과 재미가 소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작은 풀꽃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저자의 생태적 관심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차분한 글맛으로 풀어가는 우리 땅과 바다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에 새롭게 눈뜨게 된다.

 

신문서평(1)

“여행은 발길 닿는 대로 마음 편안하게 다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여행지에 대한 기본 정보를 갖고 가야 효율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6년여 동안 전국의 산하를 샅샅이 누빈 흔적을 「아름다운 바다여행 1」(돌베개)로 묶어낸 여행칼럼니스트 겸 사진가 양영훈씨(35)의 사진에는 한국 해안과 주변 풍광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움이 생동감 넘치는 앵글로 담겨 있다.

양씨는 월간지 『샘이깊은물』에서 3년 동안 취재-편집기자로 일했다. 그러나 고등학교때부터 지리산을 내집 드나들듯이 하면서 찍기 시작한 사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연사진에 심취했다. 그후 주로 우리 땅의 자연-역사-민속을 주제로 한 여행기사를 사진과 함께 잡지 신문 사보 등에 기고해왔다.

이번에 출간한 1권, 동해안과 서해안편은 슬라이드 500컷에서 350컷을 골라 엮었다. 8월말쯤 발간 예정인 2권, 남해안과 제주도편에서는 이 지역의 풍광이 아름다운 점을 고려, 사진을 훨씬 더 많이 쓸 예정이다. 그는 “제주도 여행은 오름이 가장 감동적”이라며 “장엄한 오름의 감동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잡지사 시절부터 9년 동안을 국토여행에 바친 양씨는 이번 『아름다운 바다여행』 2권을 마무리한 뒤 학생들의 테마여행 가이드북용으로 생태여행, 역사여행, 지리여행 등의 책들을 묶어낼 계획이다.

“외국여행을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습니다. 우선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온몸에 옹골차게 느끼고 싶어서 외국에 나갈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지요.”

여행칼럼니스트 치고는 애오라지 한국만을 고집해온 토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6년 동안 자동차로 24만km를 누볐지만 아직도 못가본 데가 많다”며 “삼척과 승주의 선암사 등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국토 여행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나서 우선 하고 싶은 해외여행은 문명의 발상지를 돌아보는 일이라고 한다. 그는 “금강산도 촬영하고 싶지만 마음이 편해야 하고 자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야 하는데 금강산 관광은 자유롭지 못해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없을 것 같아서 통일 이후로 미뤄놓았다”고 말했다.

한 달에 열흘 정도 취재여행에 나선 양씨는 경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혼자 다닌다. 한번은 강릉에서 혼자 운전하던 자동차가 전복되는 등 죽을 고비도 넘겼지만 아름다운 풍경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자연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바다여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 일기변화가 심한 환절기는 피하는게 좋다”며 “바다 색깔은 가을이 가장 좋고 강렬한 인상으로는 겨울바다가 좋은 것 같다”고 부연했다.

 

세계일보

피서철 바다로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 나왔다. 제목은 《아름다운 바다여행1 동해-서해》(돌베개). 여행작가 양영훈 씨가 쓰고 찍고 취재한 동해, 서해 이야기 모음이다. 저자는 “제한된 면 때문에 부득이 뺄 수밖에 없었거나 아예 취재조차 못한 경우도 있다”고 변명하지만, 이는 거짓말이다. 책을 펴면 우리에게 낯익은 바다는 물론 혹자는 처음 들어봤을 법한 조그만 바다까지 다 나와 있다.

공들여 찍은 사진들을 보면 바다가 싫은 사람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글은 현지 정보와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바다마다 특성, 인근의 가볼 곳, 먹을 곳, 잠잘 곳이 가는 길과 함께 세세하게 나와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바다 여행은 별 불편이 없을 듯싶다. 예를 들면 이런 글?.

…8월말에서 9월초 사이, 남항진 해변 가까이 있던 멸치떼들이 고등어들한테 쫓기다가 다급해지면 파도를 타고 해변으로 상륙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서로 밀치고 부딪히면서 백사장에 흩어진 멸치를 주워담느라 정신이 없다…. 바다를 둘러싼 산들 속에 숨은 여행지 소개도 잘 돼 있어 가족이 함께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름다운 바다 여행2 - 남해,제주도편

도시의 일상을 떠나 해 뜨고 지는 바다와 골 깊은 산천을 찾아가면서 역사와 사람의 삶에 대해 사색할 수 있게 한 이 책은 바다뿐 아니라 바다를 품은 고장의 자연,생태,역사,문화유적,민속,사람에 관한 이야기책이자 그것을 찾아 길을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여행안내서이다.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산과 맑은 계곡, 숲과 야생화, 그리고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생명의 순리를 배우며 삶을 가꾸는 마음 넉넉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제2권 '남해,제주도'편은 남해안의 진도, 강진,해남, 완도, 고흥,순천,여수, 섬진강 유역, 남해,고성, 통영, 거제도 지역과 제주도의 제주시,동부, 서귀포,서부, 한라산 지역의 자연과 풍물,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11개의 장으로 나누어 실었다

 

목차(2)

진도: 민속의 보고, 신비의 섬
강진,해남: 맛과 멋과 역사의 향기 그윽한 남도
완도: 풍광 좋고 인심 좋은 다도해의 섬들
고흥,순천,여수: 다도해와 한려수도가 만나는 쪽빛 바다
섬진강: 지리산 부둥켜안고 흐르는 생명의 강
남해,고성:인간과 자연의 역사를 담은 땅과 바다
통영: 목메도록 그리운 남쪽 바다
거제도: 동백숲 너머의 남녘 해금강
제주시,동부: 신화의 땅, 바람 타는 이어도
서귀포,서부: 남녘 화산도의 꽃바람, 비바람, 눈물바람
한라산,오름: 제주의 땅,사람,역사를 낳은 멧부리들
부록
해돋이 명소 Best 5
해넘이 명소 Best 5
해안 드라이브코스 Best 5
해안 절경 Best 5

 

출판사 서평(2)

『아름다운 바다 여행』 제1권 ‘동해?서해’편에 이어 ‘남해,제주도’편을 다룬 제2권이 2000년 여름 드디어 출간되었다. 『아름다운 바다 여행』은 바다와 그 바다를 품은 고장의 자연,생태,역사,문화유적,민속,사람에 관한 이야기책인 동시에 그것을 찾아 길을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바다 여행 안내서이다. 우리 땅과 바다의 속내와 아름다움을 바로 헤아리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이 책은 도시의 일상을 떠나 해 뜨고 지는 바다와 골 깊은 산천을 찾아가면서 역사와 사람의 삶에 대해 사색할 수 있게 한다.

여행칼럼니스트이며 사진작가인 저자가 10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낀 우리 땅과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글과 사진으로 담은 ‘남해,제주도’편에는, 큰길보다 작은길, 작은길보다 길 아닌 듯한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과 재미가 소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작은 풀꽃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저자의 생태적 관심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차분한 글맛으로 풀어가는 우리 땅과 바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에 새롭게 눈뜨게 된다. 특히 저자는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아직 한 번도 국내를 떠나본 적이 없는 토박이 여행가로서, 우리 땅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윽한 정취를 한 컷의 사진에 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였다. 이 책에 실린 각각의 사진과 글마다에는 그러한 저자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국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아름다운 바다 여행』 1,2는 빼어난 풍광을 지닌 바다 여행지를 단순히 소개만 하는 여행안내서의 성격을 뛰어넘어 우리 땅, 우리 바다와 좀더 진실하게 맞대면하게 해준다는 데 더 큰 매력을 지닌다.

 

신문서평(2)

여행은 지친 삶 속에서 잠깐의 쉼표다. 바다와 산에서 살갗으로 느끼는 즐거움도 있지만 마음에 느낌표를 찍고 오는 것. 이게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다.비슷한 이력의 두 사람이 나란히 여행안내서를 냈다. `사랑의 기억만 가지고 가라`(오늘의책)를 쓴 허시명씨와 `아름다운 바다여행 2`(돌베개)의 양영훈씨. 둘다 월간 `샘이 깊은 물`에서 기자를 하다 자유기고가로 전업했고 펜과 카메라를 함께 가지고 다니며 사진도 직접 찍었다.

`사랑의 기억만 가지고 가라`는 문학기행기. 국토에서 조선시대 문인 50명의 흔적을 찾았다. 온양의 맹사성, 추강의 월산대군, 영월의 김삿갓, 부안의 매창, 옥천의 정지용…. 글 속에서 문학과 땅과 사람, 과거와 현재가 하나로 녹아들었다. 옛날얘기하듯, 일기쓰듯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 책에 독자는 쉽게 빨려든다. 책을 읽고 나면 책 속의 고장들과 인연이 생긴 듯한 느낌. 저자는 문학에의 열정이 그를 여행으로 이끌었다고 했다. 그의 책은 다시 독자를 문학적 감수성으로 이끈다. 책을 읽으면서 독자에게는 뭔가를 알아야겠다는 강박관념 대신 저자와 같은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긴다. 그는 "패악스런 감정을 끌어안고 가기에는 우리 역사가 너무 소중하고 우리 강산이 너무 아름다워, 산이건 바다건, 남쪽이건 북쪽이건 `사랑의 감정만 가지고 가라`"고 한다.`아름다운 바다여행 2`는 남해와 제주도를 11개의 장으로 나누어 꼼꼼히 안내한다. 책이 무척 빡빡하다. 좀더 많은 것을 담고 싶었음이다.

자연.풍물.볼거리와 숙박.교통정보.드라이브코스.맛집, 권말부록인 `해돋이.해넘이 명소`까지 길 떠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아낌없이` 나와있다. 풍경뿐 아니라 그 땅을 살아가는 표정있는 사진들도 일품이다. 저자는 "우리 땅에는 가볼 데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고 방학 때만 되면 너나없이 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젊은이들의 발목을 잡고 싶었다고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유행시키며 대형서점의 한 코너를 마련하게 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나온 지 7년. 이후 아류의 홍수 속에서 모처럼 우리 국토를 `잘 알게 해주는` 책들이어서 반갑다. 오랜 세월의 다리품이 배어나는, 진득한 사랑이 담긴 2종의 `국토 사랑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이미 그곳에 가 있다.

 

조선일보

도시의 일상을 떠나 해 뜨고 지는 바다와 골 깊은 산천을 찾아가면서 역사와 사람의 삶에 대해 사색할 수 있게 한 이 책은 바다뿐 아니라 바다를 품은 고장의 자연,생태,역사,문화유적,민속,사람에 관한 이야기책이자 그것을 찾아 길을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여행안내서이다.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산과 맑은 계곡, 숲과 야생화, 그리고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생명의 순리를 배우며 삶을 가꾸는 마음 넉넉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제2권 '남해,제주도'편은 남해안의 진도, 강진,해남, 완도, 고흥,순천,여수, 섬진강 유역, 남해,고성, 통영, 거제도 지역과 제주도의 제주시,동부, 서귀포,서부, 한라산 지역의 자연과 풍물,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11개의 장으로 나누어 실었다

 

경향신문 송현숙

`올 여름휴가 어디로 갈까? 산으로? 바다로? 아니면 섬으로 튀어봐? 어디 `쌈박한` 곳 없나?`결론부터 말하면 고민 끝! 왜? `괜찮은` 여행 길라잡이 책이 있으니까.`아름다운 바다 여행`이 바로 그 길라잡이다. 책방 진열대에 넓직히 차지한 여느 여행책과는 사뭇 다르다. 단순한 여행 안내서로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이 책에는 바다가 있고 사람이 있다. 바다를 품은 고장의 자연 생태 역사 문화유적 민속에 관한 갖가지 정보가 가득한 `정보창고`다. 어디 그뿐인가. 큰길보다 작은길,작은길보다는 길이 아닌 듯한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과 재미가 구석구석에 숨어있다. 또 작은 풀꽃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남해 탐험이다. 민속의 섬 진도, 역사의 고향 강진 해남에 경치 좋고 인심 `끝내주는` 완도군의 청산도 보길도 소안도 등을 소개했다. 또 고흥 순천 여수 남해 통영 등 다도해의 이야기와 `미치도록 아름다운` 섬진강 유역의 풍광을 시원스레 펼쳐놓았다.

제2부는 제주도. 관광 팜플렛에 나오는 명소는 기본이고 제주도를 몇 번 다녀온 사람조차 잘 알지 못하는 숨어있는 비경을 `천기누설`했다. 부록으로는 남해안 지역과 제주도 지역의 해돋이 해넘이 해안드라이브코스 해안절경 등 빼어나게 아름다운 바닷가 명소를 가려뽑아 각각 `베스트5`로 엮었다.

이 책을 읽으면 세 번 놀란다. 첫 번째는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 무려 450여 컷의 사진이 올 칼라로 실려있다. 끝없는 백사장, 황홀한 해넘이, 금방이라도 때릴 듯한 파도…. 시원한 사진만 봐도 더위와 스트레스가 싸악 가신다.두 번째는 새콤달콤한 글. 토종 된장국 냄새가 풀풀나는 글과 자연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이 다큐멘터리를 보듯 생생하다는 것.

세 번째는 방대한 정보. 상세한 지도는 기본이고 맛집 숙박 교통상세도 등 여행정보들이 빼곡이 들어있다.이쯤에서 드는 의문부호 하나. 도대체 이런 책을 쓴 사람은 누굴까? `양영훈`이라는 사람이다. 명함에 박는 그의 공식직업은 여행칼럼니스트 겸 사진작가. 10년동안이나 우리 산하를 누비고 다니는 `우리시대 나그네`다. 그의 이력을 보면 알토란같은 이 책의 출생비밀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월간`샘이 깊은 물`의 기자를 거쳐 한 출판사의 사진기자로 `날렸다`. 그 뒤 구름처럼 떠돌아다니며 신문 잡지 등에 우리 땅의 자연 역사 민속을 주제로한 여행기사를 기고해왔다. 이미 동해와 서해를 다룬 `아름다운 바다 여행` 1권을 펴낸 베스트셀러 주인공이다. 이 책은 1권에 이은 후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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