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96년12월7일 다녀온 서해안의 어느 빨간 등대가 있는 바닷가 무창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무창포, 그 분위기
무창포로 가는길




무창포, 그 분위기

드라마 '바람의 아들'에서 주인공이 자전거를 타던 빨간 등대가 있는 바닷가를 기억하십니까? 무창포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면에 있는 바닷가로 넓게 펼쳐진 해안가와 빨간 등대 그리고 등대를 연결해주는 긴 방파재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바람이 몹시 부는날 방파재 위를 걷다보면 좌우로 넘실대는 파도로 인해 바다 한가운데를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합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원래 조선시대의 군창지였던 곳으로 1928년 서해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백사장 길이가 1.5km로 주변에 송림이 울창하여 여름에는 해수욕과 산림욕을 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백사장 앞에서는 매월 음력 사리때 두차례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명소로는 성주사지, 광산박물관, 성주계곡, 명대계곡과 바다낚시터가 다수 있고 향토음식으로는 해산물 굴을 넣어 지은 굴밥과 오징어 회덮밥 그리고 특산물로는 남포벼루와 꽃게가 있다고 합니다. ↑위로



무창포로 가는길

아침 9시, 서초동 남부터미널에서 대천행 시외버스를 타고 출발해 12시반에 대천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1시에 무창포행 시내버스를 타고 2시에 도착했다. 돌아오는 길은 4시에 무창포에서 대천행 버스를 타고 35분 걸려 대천에 도착, 저녁식사로 부대찌게를 먹고 18시8분 서울행 시외버스를 탔다. 대천→무창포행 버스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일반 480원, 좌석 700원

08:35, 10:00, 11:10, 13:00, 14:00, 15:00, 16:20, 17:50, 19:40

대천→서울행 버스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7,700원, 3시간30분 소요.
06:40, 07:30, 08:25, 08:43, 09:00, 09:52, 10:26, 11:10, 11:34, 12:42
13:15, 13:40, 14:07, 14:55, 15:49, 16:40, 17:16, 17:50, 18:08, 18:40

한편 무창포로 가는 도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서울→대전→공주/논산→부여→대천→무창포
서울→경부고속도로→천안IC에서 고속도로 벗어나 21번 국도 진입→천안→→온양 →홍성→대천→대천해수욕장 해변도로 따라 20km→무창포해수욕장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