σ Kim Jae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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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산도

여수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돌산대교를 지나 6.8km를 가면 동백꽃이 유난히 많아 '동백골'로도 불리운다는 무술목, 이곳에서 다시 7.5km를 더 가면 주포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17번 국도를 벗어나 좌측 길로 접어들어 1.5km를 가면 방죽포가 나오고 7.5km를 더 가면 향일암에 도착한다.

돌산도는 우리나라에서 아홉번째로 큰 섬으로 1984년 완성된 450m 길이의 돌산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섬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향일암 또는 영구암이라 불리우는 이 곳은 해돋이가 일품이다.

돌산도 최남단 금오산 중턱 기암절벽 사이에 위치한 향일암은 신라 선덕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마을에서 향일암까지 비탈진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거나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대웅전에서 좁은 길을 따라 좀 더 올라가면 원효스님이 수도했다는 관음전이 나타난다. 이곳에 올라서 임포마을쪽을 내려다보면 거북이가 팔을 휘저으며 바다로 헤엄쳐 들어가는 형상으로 보인다.

그릇 안처럼 오목하게 들어가 아담하게 자리잡은 방죽포해수욕장은 향일암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한 곳이다.

돌산대교를 지나 향일암으로 가는 길은 남해안의 정취가 아름답게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점이다. 중간에 만나는 무술목은 임진왜란때 충무공이 왜선 60여척과 왜군 3백여명을 섬멸한 곳. 왜군들이 뱃길로 알고 들어섰다가 섬멸당해 '무서운 목'이라는 뜻의 무술목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굴전마을은 입동과 함께 찾아와 이듬해 정월 보름경에 떠나가는 고니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향일암 아래 임포 마을에 숙박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종점모텔(644-4737), 백림모텔(644-4730), 황토방모텔(644-9231), 등대산장(644-1360), 귀족산장(644-9743)

남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탁 트인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가 일품이다. 향일암에 올라 내려다보는 바다도 시원하다. 향일암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나 방죽포해수욕장 등 둘러볼 곳도 많다.

◈향일암의 일출

◈향일암 해안

◈향일암

◈방죽포해수욕장

◈짙푸른 바다위 하얀 점으로 줄지어 서 있는 부표들

파노라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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